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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숙자 소녀의 하버드 합격기 – 카디자 윌리엄스 (Khadijah Williams)



14살 때 더러운 쓰레기 더미 속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머니와 뉴욕 거리를 전전했고, 무료 급식과 쓰레기를 뒤지며 살았습니다. 비록 노숙자 생활을 했지만 공부를 포기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한 달에 5권의 책을 읽었고, 뉴욕의 모든 신문을 정독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리라 다짐을 합니다.

“노숙자 주제에 대학은 꿈도 꾸지 마라.”

그녀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공부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2008년 브라운, 컬럼비아 등 미국 전역의 20여개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버드의 4년 장학생이 되었습니다.

“모든 곳이 배움의 장소였습니다. 가난이 결코 변명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카디자 윌리엄스”

당당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그녀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만들었습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밀턴 여러분 모두 ‘멋진 변화’를 맞이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랍니다.